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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1

마음에 AS

by 뜬 눈 2008. 11. 14.

 

사용자 과실로 인한 손상

내부 수리 중

나 홀로 아픈 게

천만에 다행이긴 하나

그게 더 아프다.

 

특성화학교 평가 결과에 따라 예산 차등지원한다니

자료 만들어 지도하기도 바쁘구만

'준비 철저히 하여 좋은 성과 거두시오."

50원도 안될 잉크 자국에

마음 상하다.

 

속 좁은

내 맘에

밴드 하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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