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으로 열린 하루
뒤척이다 일어나니 2시 조금 나았다.
거실에 누워 tv는 혼자 떠들게 하고
들여다본 핸폰은 세 시
한 끼를 채워주어야 각종 기관이 움직이겠기에
간신히 조금 먹었다.
두통일 줄긴 하였어도
내일 출근하여 일 할 것을 생각하면
머리가 또 아프다.
가족들이 주말이라 모였다지만
도저히 머리를 들 수 없었기에
걸려오는 전화도 왕따!
오늘은 어쩔 수 없었다.
밀린 서류나 정리해서 내일 들고 나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