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힘든 일상을 귀담아 듣는 것은
고통을 나누는 일이라
쉬운 것은 아니지만
당사자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야.
내가 어려운 결정을 하는 것은
누군가와 함께 하는 일이라
쉬운 것은 아니지만
혼자하는 것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야.
이 모든 것을
더 어린 시기에 겪었을 사람들이
위대하다.
따지고 보면
떠나보낸 시간에 비해
더 무서운 미래도
아무 것도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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