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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1

고시생

by 뜬 눈 2007. 11. 3.

워드도 고시다.

내말에 가족은 고시가 맞다고 인정해준다.

언니가 떡 사준다는데 사절했다.

 

공부해야 되는 데

허전해서 켜 둔 TV 소리가 참으로 크네.

 

집에 갔다가도

시험 걱정에

분명히 돌아왔는데

내 맘이 아직 조카들과 놀고 있다.

 

에이, 놀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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