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을 그리워하되
웃음을 찾아나서지 않는 나
코미디 프로에 눈을 두지 못하는 것이
어리석게도 여겨진다.
내가 보고 들은 것을
되돌아 생각하며
절로 웃음이 나거나
둘러 앉은 식탁에서
이야기를 하다가 웃게된 경우의
번지는 웃음이
더 좋아서인가 한다.
그깟 모니터 보다는
사람을 보고 웃어야
재대로 된 웃음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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