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대충 보이는 것은
별의 잘못이 아니다.
어두운 밤하늘 무수히 많은 별을
그저 바라만 보는 것은
축복이 아닌 것을
이를 알 리 없는
문외한의 철잊은 푸념
잊어라.
내 어린 친구
5000년간 북극성을 향한
곧은 한 마음
신랑이랑 같이 나온 왕비도
북극성에 눈길이 간다.
내가 본 하늘의 별은 이렇다.
믿을 수 없는 내 눈에
안경을 달아도
카메라를 몇 분 켜 놓은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부러운 눈을 가진 내 카메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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