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까맣던 날
난 이소식을 듣고도 갈 수 없었다.
먹고 산다는 것은
단지 입에 풀칠을 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기 때문이다.
막상
동생을 보니
큰 탈이 없는 것이
마냥 반갑기만 하였다.
좀 더 자주 볼 것을.......
내게 소중한 사람을
뒤늦게 꺠닫는 어리석음을
반복하지 않으리라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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