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많으면 편한 것을 자명한데
얼마나 있으면 행복할지는 의문이다.
세기적 자산가들 역시 돈 벌려고 애써 일하는 것도 보고,
돈 때문에, 자식 때문에 속썩고 고민하는 것도 들어보면
돈이 많아서 행복이 절대적으로 붙어서 늘어나는 것 같지는 않다만
다만 편할 것 같긴 하다.
굶지 않고, 편히 자면 될 것도 같은데
뭔가 또 아쉽다.
건강도 있어야 할 것 같고,
자식은 있으되 고민거리가 아니어야 할 것 같고,
명예와 지위도 나이에 걸맞아야 할 것 같고,
이래 저래 생각해보니
돈 만이 행복의 가장 중요한 조건은 아닐 성 싶다.
그런데도 나는 오늘
돈 많이 버는 사람들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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