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삽질한 이야기

나에게도 털신이 생기면 좋겠다.

by 뜬 눈 2010. 11. 1.

  

여름 운동화를 신고 있는데

지난 주 한파에 발이 많이 서러웠다.

 

내 발의 눈물을 닦아줄 크록스 털신을 골랐으나

너무 비싸다는 신랑말에 좌절,

ABC마트에서 신어보고 알맞은 사이즈를 신청하여 배송비라도 아끼려던 나

전시된 신발이 없어 차마 꺼내달란 말 못하고 구경도 못하고 돌아왔다.

 

증정 이벤트가 있는데 당첨되면 좋겠다.

그리고 나와 같은 입장의 사람이 또 있으면 그 사람이라도 잘 되면 좋겠다.

아무튼 화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