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많은 것을 알기에
많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위로가 필요한 곳은 천천히 아우르고
무시하고 싶은 맘일 땐 또 외면할 줄 안다.
물은 스스로의 맘으로 흐르니
그저 흐름이 막히지 않도록 다듬는 것이 우리의 일인지
치수관계를 최고로 삼아야햐는 왕의 선택이 우선인 것인지
무지한 나로서는 그저
걱정이 앞설 뿐이다.
통계는 앞잡이의 조종을 따르니
부디 선현의 방도를 찾아봄이 좋지 않을까
섣부른 말과 행동을 저어하는 마음에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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