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을 열자마자 겸이네 아빠가 한 말이란다.
뭔 말을 할 줄 알고?
그 아빠도 두려웠겠다.
그러나 얘기듣고 사과부터 할 일이지. 미련스럽게
문 닫고 혼냈겠지만,
작은 일로 두둔하고 키우면
아이만 크는 게 아니라 일도 커진다네.
훌훌 털고 먼저 사과하면
아이도 부모의 사과를 보고 배우는 것이 있을 것을
그 약효의 유통기한이 정해져 있음을 알랑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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