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반드시 오는 내 나이라도 슬플텐데
더 슬프게도 나의 사이즈
44을 입는다해도 곧이를 듣지 않던 통통이였지만
50키로가 넘으면 여자가 아닌 줄 알았었지만
이미 난 상상 이상의 괴물이 되어 있구나.
그러나 아프고, 따뜻한 사람이구나.
광고를 보면 77도 꽤 괜찮구만
진실은 77이 아닌 것이 맞기도 하고
그들은 길어서 77이지, 굵어서 77이 아닌 걸
잠시 잊는다.
아아, 슬픈 77이
나의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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