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토리1

자연과 아이

by 뜬 눈 2009. 4. 12.

용서가 없다.

 

둑이 터지기 전까지

물살을 버티는 둑은 아직 강자

힘의 저울이 물살로 기울면

찰나는 참상을 낳는다.

 

100번의 잘못을 한 친구도

자기가 꼬셔 따라온 친구에게

모든 잘못을 뒤집어 씌운다.

교사의 미련함은 아이의 가슴에 참혹함을 남긴다.

 

두려운 힘의 저울이다.

'스토리1'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혼자에게도 블랙데이 짜장을?  (0) 2009.04.14
고맙습니다.  (0) 2009.04.13
어이서 자랑질이야.  (0) 2009.04.11
도를 넘는 4월의 잔인함  (0) 2009.04.10
경기도 교육 대통령  (0) 2009.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