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토리1

내 속의 생명

by 뜬 눈 2009. 3. 3.

 

혹이란 녀석이

목에도

가슴에도 자라고 있다.

 

내 피를 받고 자라

나를 배반한 녀석을

깨끗이 도려내야 하는

아픔을 직면한 오늘

 

밤이 길다.

'스토리1'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곤석들  (0) 2009.03.05
바람의 나라  (0) 2009.03.04
코카콜라 회장의 신년사_사랑밭 새벽편지  (0) 2009.03.02
다시 내 딛는 길  (0) 2009.03.01
시달림- 사랑밭 새벽편지  (0) 2009.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