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행의 끝이 보인다.
1회 10분 미만의 운전 습관을 가지고
두 시간 이상의 운전을 해야헸던
한 달 이상의 시간이
지나가고 있다.
지속하고 싶지는 않지만
불편함을 넘어서는
여러가지 이상 증상과 더불어
사라지게 하고 싶지는 않다.
무릎이 닿는 작은 밥상과
둘이 간신히 앉으면 TV 속 인물이 실제만하고
물을 가지러 가는 사람은 당연히 문쪽에 앉은 사람
침대에서 일어나 열을 세기 전에 도착하는 화장실
데운 건 찌게 하나지만 전체 환기해야 하는 방
빗자루를 들면 5분 안에 끝내는 청소
그래도
그리울
사랑방
침대와 행거 사이의 게걸음이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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