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 하나 먹여살리는 것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다가
지친 육신에게 미안하네.
견디기 보다는
즐기는 삶이 이상
내 몸에게 미안하네.
내 짝 하나 행복하게 해주는 것
저녁식사라도
저녁시간이라도
해봐도
편하게 해주지 못하니 미안하네.
그 역시
견디기 보다는
즐기는 삶이 이상
내 그에게 미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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