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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1

삼양 대관령목장

by 뜬 눈 2008. 5. 1.

꼭대기의 바람을 보여주는 나무들


긴 줄 맨끝에 서서 빨간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

자사제품을 싸게 파는 매점이 알프스를 생각나게 하는 햇살


원경으로 바라보는 풍력발전기


한걸음 다가서 바라보는 풍력발전기

이 정도의 거리에서도 붕- 붕- 소리가 들린다.


두 걸음 다가서다.

공포를 느낄 정도의 소리를 듣게된다.


베일듯한 소리를 내는 요놈이 성큼 다가온 풍경


최대 접근하여 궁뎅이를 보니

잘 빠졌다.


세워놓고 보니 더 괜찮은 요괴들


텔레토비 동산에 바람개비 달아놓은 착각을 하게 만드는 목장


요괴들이 많이 모일 수 밖에 없는 바람의 흔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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