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대기의 바람을 보여주는 나무들
긴 줄 맨끝에 서서 빨간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
자사제품을 싸게 파는 매점이 알프스를 생각나게 하는 햇살
원경으로 바라보는 풍력발전기
한걸음 다가서 바라보는 풍력발전기
이 정도의 거리에서도 붕- 붕- 소리가 들린다.
두 걸음 다가서다.
공포를 느낄 정도의 소리를 듣게된다.
베일듯한 소리를 내는 요놈이 성큼 다가온 풍경
최대 접근하여 궁뎅이를 보니
잘 빠졌다.
세워놓고 보니 더 괜찮은 요괴들
텔레토비 동산에 바람개비 달아놓은 착각을 하게 만드는 목장
요괴들이 많이 모일 수 밖에 없는 바람의 흔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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