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춘객 되어 보니
사람이 꽃임을 깨닫게 되었다.
소루쟁이와 수영의 차이를 알았고
왜솜다리와 솜다리를 구분할 수 있게 되었어도
그 고운 꽃보다
꽃 꺾어던진 사람을 더 사랑해야 함을
무겁게 배운다.
그러나 내게
변함 없을 사실은
사람이 꽃이란 것이다.
친구 차 얻어타고
베가본드
해보니 좋구만!
친구가 권해서 가 본 종마목장
뜻 없이 돌아다니는 즐거움이 크다.
상춘객 되어 보니
사람이 꽃임을 깨닫게 되었다.
소루쟁이와 수영의 차이를 알았고
왜솜다리와 솜다리를 구분할 수 있게 되었어도
그 고운 꽃보다
꽃 꺾어던진 사람을 더 사랑해야 함을
무겁게 배운다.
그러나 내게
변함 없을 사실은
사람이 꽃이란 것이다.
친구 차 얻어타고
베가본드
해보니 좋구만!
친구가 권해서 가 본 종마목장
뜻 없이 돌아다니는 즐거움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