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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1

사람이 봄이다.

by 뜬 눈 2008. 4. 12.

상춘객 되어 보니

사람이 꽃임을 깨닫게 되었다.

 

소루쟁이와 수영의 차이를 알았고

왜솜다리와 솜다리를 구분할 수 있게 되었어도

 

그 고운 꽃보다

꽃 꺾어던진 사람을 더 사랑해야 함을

무겁게 배운다.

 

그러나 내게

변함 없을 사실은

사람이 꽃이란 것이다.






 

친구 차 얻어타고

 

베가본드

 

해보니 좋구만!

 

친구가 권해서 가 본 종마목장

 

뜻 없이 돌아다니는 즐거움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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