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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1

팔푼이

by 뜬 눈 2008. 4. 7.

잘 씻은 쌀에 율무알갱이차를 넣었고

진달래 화전을 부치고 싶으나 찹쌀가루가 없고

사은품 올리고당 놓고 흰설탕도 한 봉 샀고

 

그래도

목표한 것은 끝냈으니

칠푼에 1푼 얹어 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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