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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1

수빈뜰 다녀오다.

by 뜬 눈 2007. 6. 12.


말로 여러차례 들었던 장소

본시 꽃을 좋아하는 내가

커다란 카메라를 짊어지고 우뚝 서지 못하는 관계로

똑딱이를 들고 편승하여 따라나섰다.

실장의 차가 예쁜 마티즈인데

하늘도 보고 길 가에 꽃도 보고

여유를 즐기면서 행보에 나섰다.

 

쉽지 않게 찾은 곳에

작은 명패가 서 있었고

낮선 노란매발톱을 찾았다.

 

반갑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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