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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1

다움 운세랑 살아?

by 뜬 눈 2006. 12. 15.

나를 너무 잘 아나봐.

어제 동문회를 갈 수 없을 정도로

배가 아팠다.

설사도 조금 했다.

 

저녁도 걸르고

심심파적 운세를 보니

허허

장에 탈이 날 운이란다.

 

나보다 나를 잘 아는 운세

얘랑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