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더 입어"
"귀찮아."
"오늘 밤에 엄마 오셔."
"언니, 던져."
장화 신고,
쌍안경과 거대한 삼각대를 준비하고
고어텍스 잠바에
두 겹 입은 스웨터
근데
1박 준비를 해온
친구 덕에 내 우스운 복장은 별거 아니었다.
깔깔깔
거기 가는 데 1박이라니
넓은 바다
내가 닮고 싶은 바다와 바닥
퉁퉁마디와 칠면초를 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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