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 지어도 들키지 않으면 그만
들키면 휠체어 타면 그만
며칠 뒤 퇴근학고 벌금
맞으면 그만
벌금 안내고 버티면 그만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속일 수 없는 자신이 알아도
자식에게 근근한 먹거리 물려주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월급쟁이의 세금을
등쳐먹는 고위층이 권력층
마음이 아프다.
큰 죄 지을 힘 없는 우리가 영웅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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