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흐흐
우리는 민증과 실제가 다른 사람을 가끔 보게된다.
음력과 양력을 다 따지는 불편함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내가 국민학교 입학할 때 이름이 남자 같아서
놀림받을까 걱정하신 부모님의 작품이었다.
동사무소 아저씨는 3월 1일로 해주지 않고서
담배 한 보루를 챙겼을 것이다.
진통제 맞은 오늘은 기분도 상당히 좋고하니
그냥 생일이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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