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소리다.
"여우"
여우 같은 느낌이 없거나
여우 같은 느낌이 부족해 보이거나
오늘은 내가 나를
"여우"로 불러주고 싶은 날이다.
목발 짚고 출퇴근 4주만에
"내가 입퇴원 하는 동안 누가 관심가져줬더라?"
15일 전에 나온 상을 주지도 않으면서
미국가는 것까지 두 번의 턱을 내라는 사람들으라고
내가 봐도 나 참 많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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