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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1

가을, 외로움을 부르는 이름

by 뜬 눈 2006. 10. 23.

오늘의 이름은 상강

된서리가 내리는 날이란다.

 

가을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모든 방송에서 떠들던 가을을 누가 보았는가?

 

나는 이름만 알고

보이지 않는 가을에 더 많이 외롭다.

 

이제 곧 눈발 날리면 겨울인가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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