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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이야기

마흔 셋의 고백

by 뜬 눈 2009. 8. 24.

 

 

내 스물에 먹은 맘

제법이다 싶어 공언했던 바가

조금 후회도 되고

 

조금 일찍 서두르지 못한 것이 아쉽고

 

갈팡질팡하는 20대에게

나의 실패담을 들려주고 싶고

 

무엇보다

20대 꿈에 대한 미련을

보내주련다.

 

내 나이 마흔을 내다보지 못한

아름답기만 했던 스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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