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우리 아이는 그런 아이 아닙니다.

뜬 눈 2025. 6. 5. 14:51

문을 열자마자 겸이네 아빠가 한 말이란다.

뭔 말을 할 줄 알고?

그 아빠도 두려웠겠다.

그러나 얘기듣고 사과부터 할 일이지. 미련스럽게

 

문 닫고 혼냈겠지만,

작은 일로 두둔하고 키우면 

아이만 크는 게 아니라 일도 커진다네.

 

훌훌 털고 먼저 사과하면

아이도 부모의 사과를 보고 배우는 것이 있을 것을

 

그  약효의 유통기한이 정해져 있음을 알랑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