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나만 그래?

뜬 눈 2017. 8. 18. 13:47

친정도 별 볼일 없고,

내 미모도 딱히 별로고,

시댁은 더 별 볼일 없고,

집은 보여줄만 하지 않고,

가족의 이력도 변변치 못하고,

노쇠한 가족이 한 가득 모여살고,

남편의 수입은 내 놓을만하지 않고


나만 그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