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철원 평화마을 서울캠핑장 후기
뜬 눈
2017. 8. 14. 10:57
다녀와서 병났다.
놀아서? 절대 아니다.
잠을 못자서 그렇다.
대남방송과 대북방송이 밤새 스피커를 울려댄다.
초소에서 신분증을 맡길 땐 대남방송만 얘길했었던 것 같다.
불편해서 그렇다.
토치, 집게, 가위, 품절이었던 것 같고, 친절 그런 건 없다.
다른 사람 블로그 후기에선 볼 수 없었던 갓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