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남의 와이프

뜬 눈 2014. 12. 30. 15:22

엄친아,

아친남,

 

난 남의 와이프가 존경스럽다.

파워 블로그를 해서 음식점에서 부르고, 팬션에서 오라하고,

그저 사진 몇 장으로 공짜를 누리고 사는 사람도 많은데

 

연금 믿고 용꼬리라 살아온 삶

용꼬리가 개꼬리가 된 지금

 

남의 삶을 빌려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