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오침

뜬 눈 2008. 5. 22. 14:38

내 생에 인연 없는 일이 몇 가지 있어 왔다.

새로 쓴 내 일기엔 내로운 내가 있다.

아직은 오침을 만나지 못하였으나

또 다른 날에는

살짝 졸리운 날에

쪼개지는 햇살 아래

무릎 베고 살아짝 졸아도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