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하우스텐보스 그 후3/3

뜬 눈 2008. 2. 24. 19:33

거리의 악사는 이렇게 핸들을 계속 돌렸다.

종이에 펀칭된 악보가 악기의 움직임을 통제했단다.

매점에 있는 가격표

윗줄 오른쪽 두 번째 것을 시식했다.

날씨 덕분에 따뜻한 맛을 즐길 수 있었다.

이것도 이렇게 모양을 달리하여 다양하게

학생들이 많이 찾는 것을 십분 활용하다.

내가 본 풍차

길에서 만난 사람이 찍어 준 풍차

나오는 길에 아쉬움을 그리는 한 장

초보운전 마크는 1년 부착, 법적 구속성이 있단다.

다다미방, 난 좋더라.

병풍을 두른 듯한 벽장

보온병 안에 심지(심보)가 고장났었지만

그것을 교환하는 일은 누워서 떡 먹기

구석에 있는 화장실

 맨발로 바닥을 딛지 않게 꾸몄다는 것이 더욱 재미있다.

저녁식사는 한일 친선크럽에 가입한 매니저님의 인사로 시작

음식은 내게 아주 적합

평점은 올 A 양은 조금 줄여도 좋겠다.

이것 저것 맛보다 보면 과식한다.

4거리 교차육교, 시멘트가 아니라 브럭을 깔았다.

친절한 남여가 호텔에서 기차역까지 태워다 주었다. 아우디 사람들 좋더라.

나도 이영애 좋아한다.

인삼차 더 비싸게 팔려라.

김이 조금 더 비싸지면 좋겠다.

다음엔 김국을 소개하면 김의 소비를 늘리기에 좋겠다.

이 동네 상징이라는 팽이다.

두들겨보니 나무가 아니었다. Fake.

이태리 타올 한 장 5000원 - 6000원

좋다.

이것도 물 건너서 값이 뛰었다.

게임 산업은 18세 이상이라는 타이틀을 달고도 성업 중

이 할아버지가 여기에도 허연 옷 입고 오셨다.

롯데리아는 전면 광고가 더욱 눈에 띄고, 가격은 울나라 보다 비싸다. 흐뭇.

교차로에 신호등은 위로 세 개 아래로는 양쪽에 한 개씩

좌회전 우회전 하는 차량들이 식별하기 좋게 배려한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