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퉁퉁 부은 다리, 내다리

뜬 눈 2007. 10. 4. 17:11

울조카에게 문단속시킬 때

"이모나 엄마 아니면 문 열지마라."

 

"이몬지 엄만지 어떻게 알아요?

누가 가면 쓰고 올지도 모르잖아요."

 

난 말할 수 있다.

"다리가 퉁퉁 부어있으면 이모야."

 

오늘도 내 다리는

벽에 기대고 벌렁 누워야 할 정도.....

 

빨랑 승진해야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