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쉴 새 없이

뜬 눈 2006. 11. 14. 19:22

일이 몰려들고 있다.

 

그러나

나는 믿는다.

내게 떨어진 일은 모두

내가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일단 해 보고

투정은 나중에 해보기로 하였다.

 

아쉬운 점은

내가 힘들게 참고 일해야 할

시간이나 일정의 가시적인 계획이 없다는 것

 

절망은 지금 내게서 멀리 있는 말

다시 일어서

멀리 보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