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질한 이야기
나에게도 털신이 생기면 좋겠다.
뜬 눈
2010. 11. 1. 09:12
여름 운동화를 신고 있는데
지난 주 한파에 발이 많이 서러웠다.
내 발의 눈물을 닦아줄 크록스 털신을 골랐으나
너무 비싸다는 신랑말에 좌절,
ABC마트에서 신어보고 알맞은 사이즈를 신청하여 배송비라도 아끼려던 나
전시된 신발이 없어 차마 꺼내달란 말 못하고 구경도 못하고 돌아왔다.
증정 이벤트가 있는데 당첨되면 좋겠다.
그리고 나와 같은 입장의 사람이 또 있으면 그 사람이라도 잘 되면 좋겠다.
아무튼 화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