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야기

아파트 단지의 타래난초

뜬 눈 2010. 9. 3. 14:48

이것 한 장 찍으려도

봉서산을 오르락 내리락

길 옆에 누워서 버둥버둥 했었는데

집 앞에 있었다.

 

고맙기도 하여라.

핸드폰으로도 오바 없이 찍히다.

내 눈에

내 폰에

방문해주어

감사할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