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이뻐서 찍는다하면 그런 줄 알지
뜬 눈
2010. 5. 29. 09:00
울 신랑 말이
"오늘 누구 찍을지 결정했어요. 정말 이쁜 여자가 이번 선거 후보래요." 하더니
장황한 이야기를 덧붙이더라.
그리하니 그런 줄 알았지.
회사에서도 그 말을 했던 모양이다.
뒷 말은 말고 앞 말만 한 모양이다.
사람들이야 신랑이 이상해보이는 게 당연하지.
어렇다 저렇다 말 않고
주장만 했느니 엉뚱할 것이다.
자신을 이상하게 본다면 고개를 갸우뚱하는 신랑
으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