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한 시간 만의 베트남 나들이

뜬 눈 2010. 1. 28. 15:05

순간 이동도 아니고 가능할까?

 

가능하다.

 

신랑의 전화를 받고 달려간 회사 앞

바로 옆 건물에 있는 베트남 쌀국수집

 

여행을 하면서 즐겨먹던 다양한 메뉴를

여럿이 간 김에 골고루 시켜서

젓가락 휘날리며 고루 먹었더니

보름달은 하늘에만 있는 것이 아닐세.

 

식후 커피까지 근사한 커피숍 옆에 도너츠가게에서

 

짧은 시간에

많은 위로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