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비움
뜬 눈
2009. 8. 17. 16:34
별 다른 움직임 없이 주말을 보내니
방귀가 잦다.
손발을 움직여줘야 뱃속도 움직이는 것인지
또 꼼짝 않고 며 칠
방귀가 구리다.
속이 움직거려야 속이 비워질 모냥이다.
그저 채우는데 정신 쏟을 것이 아니라
나갈 구멍을 봐 가며
놀아야 할 것이다.
오늘의 배움은
무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