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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1

낮에 웃고 밤에 울고

by 뜬 눈 2007. 6. 25.

내 제자들

다음 주 수업이 없다해도

우리끼리 만나서 공부하자 보챈다.

자기도 연구보고서 발표하겠다 말을 보탠다.

하하하

 

내 조카놈

치과 치료를 해도 문제는 남아

우리 언니 전화 속에서 눈물을 흘린다.

자기 속도 어지간 하랴만 조카는 얼마나 아팠을까.

내 속이 속이 아니다.

 

 


아이들도 나도

꽃보고 별보고

매일 웃고 지내고픈 장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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