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어릴 적엔
오늘이 동생의 생일이었다.
동생이 성인이 되면서
성당에 다니면서
생일은 음력으로 진보하였다.
잊지 않도록 양력을 챙겨주시더니
이젠 생일을 스스로 챙겨서
대접 받으라시며
음력으로 해주시는 어머니.
눈, 귀 없어도
몸을 돌려가며
철망을 찾아 몸을 감는
콩은 아직 어린데
제 처신을 스스로 익혀
길을 찾는다.
에고
콩만도 못한
나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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