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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야기

사찰 나들이

by 뜬 눈 2010. 9. 3.

어버이날 뵙지 못한 시아버님 뵈러

부산까지 갔던 길에

양산 통도사를 들렀었다.

 

길이 멀어 고생도 하였으나

신랑이 절에 들어와 좋다는 느낌을 받았다 하니

본전 이상을 하였다.

 

임신된 줄 모르고

먼 길도

고생길도

용감하게 다녀오긴 하였으나

지금 생각해보아도

잘 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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