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초등학교 5학년
학원에서 뭔 시험을 준비한답시고
여섯 시를 넘어 일곱 시까지 공부를 시킨단다.
애처로운 마음에 물었다.
"힘들지 않니?" 하니
"아뇨, 8월에 신나게 놀았으니 등가교환이예요." 한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못났다. (0) | 2009.09.25 |
---|---|
다리가 후들후들 (0) | 2009.09.16 |
휴대폰 메세지를 우리말로 하면? (0) | 2009.09.15 |
시구를 듣고 보니 (0) | 2009.09.15 |
접시에 코 박는 방법이나 연구하여라. (0) | 2009.09.14 |